Wednesday, 19 April 2017 18:11

미주중앙일보 - [씨앗을 뿌린 한인들] 와싱턴중앙장로교회 이원상 원로목사

 

 

한인교회중 유일하게 남침례신학원으로부터 모범교회로 뽑힌 교회는 바로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위치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지금은 40대 중반의 노창수 목사가 담임을 맡고있지만 남침례신학원의 평가작업이 진행될 당시의 담임목회자는 이원상목사(67)였다.

이 교회 담임교역자로 26년간 봉직하다 지난해 9월 은퇴한 이원상목사의 지도 아래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미국을 대표하는 교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한국 및 미국내 다른 지역 한인교계에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보다 SEED선교회 대표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이원상목사는 워싱턴한인사회에서는 누가 뭐래도 첫 손가락에 꼽히는 원로로 대접받고 있다. 올해 67세라는 나이로만 따지자면 아직 원로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한인사회에 대한 이 목사의 영향력과 이 목사에 대한 한인들의 긍정적 평가를 감안하면 원로라는 말이 결코 어색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워싱턴지역의 분위기다.

이 목사가 자신이 담임했던 중앙장로교회와 교계의 울타리를 벗어나 이처럼 워싱턴 한인사회 전반을 대표하는 지도적 인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한마디로 이민교회 목회자로서의 본분과 사명에 한평생 충실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지역민들의 의견이다.

즉 "교회는 이민사회의 구심체여야 하며 이민교회 목회자는 이민자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야한다"는 이민사회의 논리를 몸으로 실천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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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on Friday, 21 April 2017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