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0 April 2017 23:25

짧은 만남도 소중히 여기며 기억하시던 목사님 - 김치걸 집사

2008년 3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주미대사관에 근무하면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 출석하였지만, 그 기간이 짧고 시간도 허락지 않아서 교회에서 이원상 목사님과 개인적인 친분을 쌓을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언젠가 비엔나 성전에 다니던 시절 제가 속한 구역 집사님께서 저를 목사님께 소개해 주셔서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게 되었고, 몇 달이 지난 후 주일 오후에 비엔나 성전 근처에서 목사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저에 관하여 소상한 것까지 기억하시며 인사를 건네 오셨습니다. 그때 저는 제 아내와 함께 감탄하며 목사님의 기억력이 대단하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교회 성도들로부터 이원상 목사님은 교인을 한 번이라도 만나면 다 기억하신다는 얘기를 듣곤 하였지만, 그 날 처음으로 목사님의 놀라운 기억력을 확인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Last modified on Friday, 21 April 2017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