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이원상 목사 추모 게시판
추모글을 남기려면 추모 게시판에서 "새글쓰기" (NEW TOPIC) 버튼을 누르고 새로운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2002년 K.C.P.C.중보기도사역을 기뻐하시며,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이원상목사님을 기억하며..

  • 이옥구
  • 이옥구's Avatar Topic Author
09 Dec 2016 08:15 #362 by 이옥구
고 이원상목사에 대하여는 “나 주님 닮게 하소서” ( 시집- 내양을 먹이라 중)는
고인의 모든것을 말해줍니다.

- 이원상 목사님은 예배전 새벽 4시경부터 기도로 성전을 지키셨고,
성령이 동행하신 주의 종으로 기억되다

- 목사님은 인내, 끈기, 주를 위한 헌신자로 기억되다
박사학위 논문 통과를 위해 포기하지 않으시고, 결국 박사학위 취득하시다

- 온유와 겸손함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신 주의 종으로 기억되다
2002년 K.C.P.C. (와싱톤 중앙 장로교회) 중보기도실 사역 준비중,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교인대상 홍보를 위해 주일설교 한번을 부탁 드렸다. 목사님께서는 “쾌히 승락하셨고”
2주나 “중보기도” 제목으로 설교해 주실떄, 주님의 섬김을 기억케하셨다

- 주님의 마음으로 (중보) 기도에 뜻을 품은 주의 종으로 기억되다
주일설교후에도, 당시 이원상 담임 목사님은 여러주에 걸쳐서 수요예배 시간에
“중보기도 시리즈” 로 여러주간 말씀해 주시며, 주님이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데, 우리도 본받아야함을 강조하신것이 기억납니다

은퇴후 이원상 원로 목사님께서는, 워싱톤 지역에 선교(사)와 영혼들을 위한
중보기도 쎈터 설립을 위해 Prassion Intl.을2015년 창립하셨고, 그로부터 몇달후 식도암 발병, 치료중 마취에서 깨어 나는 순간 그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Transform the World through Prayer” 였다고…

앞서, K.C.P.C. 류응렬 담임 목사님 말씀하신데로, 2016년 11월 28일 위독하셔서, GTUH, ICU 에 계시다는 소식에 본인도 12/1 (목) 일 아침 병원으로 향했다
혹시 “이옥구” 못 알아보시면 어쩌나? 머무적 거리며 병실을 들어갔다. 영화의 한장에서
볼수있는 환자의 모습으로, 창백한 우유빛 피부의 얼굴로 눈을 마주치시고 , 고개를 끄덕이시며, 따뜻한 손으로 저의 손을 꼭 잡으시면서 반가움을 표현하실때,
나는 말했다 “ 목사님! 소망이 있지요 . 희망이 있어요 . 오늘은 영화에서나 보는 배우같은데, 다시 말씀전하는 목사님으로 돌아오세요.” 이 말씀드리러 왔어요
이따금 손을 흔드시고 또 다시 꼭 잡으시며 확인하시더니..

이제는 인자하고 조근조근한 말씀도, 그 온유한 모습도, 병상에서라도 꼭 잡아주시던 손길도…
그러나,
훗날 천국에서 뵈울때는 그 모습뵙기를 간구합니다.

주 은혜에 감사하는 이옥구 올림
Moderators: syyoonyschaebchoijasonli
Time to create page: 0.204 seco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