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March 2017 20:26

일하시는 하나님

예수님께서 38년 동안 중풍으로 고난 당하는 사람을 고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 (NIV: My Father is always at his work to this very day, and I, too, am working.) 또한, 나면서 눈먼 소경을 고치실 때에도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9:4)" 고 하신 것은 일하시는 하나님과 일하시는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 인간에게 "땅을 정복하라(창1:28)"고 하시고, 아담이 타락한 이후에는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창 3:19)" 라고 하신 말씀을 보면 창조 때부터 우리 인간은 일하기 위하여 태어난 것입니다. 또한, 바울 사도도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데후3:10)"고 권면하였습니다.
결국 우리 인간은 세상에서 사는 동안 일하면서 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어떤 목적과 태도를 가지고 일해야 하는가가 문제인 것입니다. Os Guinness 는 그의 저서 "부름(The Call)"이라는 책에서 "창조주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은 최고의 존재 이유이다(Answering the call of our creator is the ultimate why for living.)" 라고 했습니다. 우리 인간이 땅 위에 사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다음과 같은 원리에 따라 일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각각 독특하게 창조하셨습니다. 받은 은사와 재능도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지 감사함으로 인하여 해야 합니다.(골 3:23, 고전 12:27)
2)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일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비유로 가르치신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 받은 종이 그것을 땅에 파묻어 두었을 때 주인은 그를 향하여 "악하고 게으른 종아.(마 25:26)라고 책망하였습니다.
3)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골 3:23, 고전10:31) 그 일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의가 나타나며 결국 하나나님을 높이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마5:16)
4) 결국 그 일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는 데 유익이 되고 복음 전도의 한 도구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마5:13-16)
5) 그 일을 할 때에 목적과 방법이 동시에 선하고 합당하며 이웃에 덕을 끼치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상의 다섯 가지 조건에 맞는 일이라면 일에 귀천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인 것으로 알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힘써서 일해야 합니다. 오직 주님 재림 하실 때에 완전한 안식과 휴식이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항상 맡기신 일에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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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2: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골 3: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고전 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마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 5: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 5:1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마 5: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Last modified on Thursday, 20 April 2017 09:38